그러나 저렇게 별다른 표정의 변화없이 나무

아니 좀더 무리를 한다면 이삼십여 구르까지는 가능할지 몰랐다.

그러나 저렇게 별다른 표정의 변화없이 나무 들을 벤다는 것은 공력을 거의 쓰지 않는다는 말이었다.

이것은 나무의 결 을 베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.

장자에 나오는 칼을 갈지 않는 도수부 처럼 소천과 육정산은 나무의 결을 베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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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그것이 바로 상승의 경지 와 일류의 차이임을 천일정은 느끼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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